독감을 유발하는 바이러스의 형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로 인해 독감에 걸릴 수 있습니다. 독감은 전염성이 강하고, 면역체계가 낮아진 사람이 걸리면 사망으로도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 위험한 질병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일반적인 감기와는 원인균과 병의 경과가 다르기 때문에 같은 질병이 아닙니다.
증상
감염된 후 1~2일 후 바로 증상이 발생합니다. 첫 증상은 37.8℃이상의 발열을 동반한 오한입니다. 이후, 두통과 온몸에 근육통을 일으킵니다. 어린이의 경우, 복통이나 설사 증상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온 몸의 통증
발열과 오한
피로감, 불쾌감
두통
눈물 분비
원인
독감을 유발하는 인플루엔자바이러스는 A,B형 2가지입니다. B형의 경우에는 증상이 미미하고, 한 가지 종류만이 존재합니다. 반면에 A형은 H항원과 N항원의 종류에 따라서 다양한 종류로 파생이 가능합니다.
일반적으로 조류에서 나타나는 H항원과 N항원은 사람에겐 피해를 주지 않지만, 바이러스 내에서 유전자의 변질이 발생하면 사람에게도 병을 유발시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접하지 못한 새로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전 세계를 휩쓰는 대유행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인플루엔자 백신
종류 : 불활성화백신과 약독화 생백신
접종시기 :
∙ 약독화 생백신 :
생후 24개월 ~ 만 49 연령에서 1회 비강 내 분무
∙ 불활성화 백신 :
생후 6개월 이상 ~ 만 8세 소아 → 1~2회
만 9세 이상 소아 및 성인 : 1회 접종
∙ 약독화 생백신 :
생후 24개월 ~ 만 49 연령에서 1회 비강 내 분무
∙ 불활성화 백신 :
생후 6개월 이상 ~ 만 8세 소아 → 1~2회
만 9세 이상 소아 및 성인 : 1회 접종
치료
인플루엔자 바이스러스를 치유하기 위해 타미플루와 리렌자 등의 항바이러스제가 투여됩니다. 만약 2차로 세균합병증이 발병한 경우에는 항생제 치료도 하게 됩니다.합병증이 없는 환자에게는 발열, 두통, 근육통 등을 완화시키기 위해 아세타아미노펜을 투여하고 있습니다.
예방접종 권장시기 : 10~12월